[1993] 이상은 – 언젠가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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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に共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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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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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계속듣고있으신분????2024년에도계속듣고있으신분?!명곡은명곡이다. 우와 800명 ㄱㅅ유 모두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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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나이에 저런 노래를 나는 다늙어서야 깨달을까 싶은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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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이런 가사를 어떻게 쓸 수가 있는지... 대단한 뮤지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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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진짜 한마디에 엄청 많은 의미를 담다니..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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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23살에 저런가사를 쓰냐;; 천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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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는 관객 용서해줍시다 ㅋㅋㅋ나같아도 소리지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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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관통하는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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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또한 전혀 촌스럽지가 않아요. 23에 저 노래 작사와작곡을 했다는 것도 놀랍고. 그녀의 앞선 모든 감각이 천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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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예술분야에 있어서 시대나 유행을 초월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뭔가 근본적인 것을 보려고 해요. 인간은 살아있으면서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작품을 하면서도 자꾸 여기에 살아있는 나만이 아닌 무엇인가를 다 초월해 있는 나의 존재, 나를 내려다보는 내자신, 그런 것들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거든요. 바로 그런 나자신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또 사람들을 보고 세상을 보고 그럼으로써 시대를 초월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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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 끝판왕...그녀 20대 때 인사동 한 민속주점 희미한 갓등 아래서 담배 피우며 소주 마시던 모습, 너무도 강렬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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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23살에 저런 갬성 세상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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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멋, 낭만, 분위기..다 너무 부럽고 멋져요. 93년이면 제가 태어나던 해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 시절 분위기가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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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상은씨 5집 노래 쭉 들어보면 정말 시대를 앞서간 감성이 느껴집니다ㅠㅠ 지금의 청춘들이 필요로 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많이 담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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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아무것도 안찍어바르고 나와도 노래만 좋으면 다좋아해주는 시절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누가 이렇게 만들어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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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이 상업적인 노래를 벗어나고싶어 처음으로 선보인 자신이 작사했던 노래라고 알고있는데..너무 가슴에 와닿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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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어도 좋다..(2022.11.03) 이 노래가 가슴에 와닿는 나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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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상은언니 머리가 아주 짧고 붉은 염색머리였는데 방송규제 때문인지 티비에선 두건이나 모자로 가리고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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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 진짜 걸크러쉬에다 매력쩌네.. 뭐가 이렇게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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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정도로 좋아요. 어떻게 이런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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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언니는 세대를 앞서가는 가수 였어요...재능이 정말 뛰어나서.. 2018년에 데뷔했으면 정말 더 잘맞았을거 같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재능을 가진 가수인거 같아요..여전히 멋지신거 같아요... 좋은 음악 만들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