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ITA] 이탈리아로 간 나물의 민족 “니들이 나물 맛을 알아?” KBS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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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do 2024-06-14

Todos los comentarios (21)
  • @wypaek578
    제작진과 파브리치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양국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없이는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촬영과 음악도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할머니들도 멋졌구요. 이런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han7696
    연예인들 우르르 여행가서 노는 거 보는것보다 이런 프로그램이 몇백배 좋네요. 수신료의 가치가 제대로 느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 @momo-eh4ug
    이태리로 가서 나물밥상을 한다는 소재 자체도 신선하지만, 판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내듯 제작하시고, 민화느낌으로 한국적 영상미까지 살려서 정말 트렌디하면서도 전통적이고 멋진 다큐인 것 같습니다
  • @user-jc3ip3jg1r
    댓글 잘 안다는 사람인데요.^^ 이 다큐 기획하고 영상편집하신 제작진분들 귀한 다큐 감사합니다.^^😊
  • @haharrr7018
    이야 걸작이다. 이거 무슨 방송 대상 같은거 받아야겠네
  • 이런 프로가 얼마나 고팠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유튜브에 밀려나 줄어든 전문적이고, 정련된 프로들이 만들어낸 유익한 방송을 보고싶었어요. 이게 진짜 공중파의 역할이고, 공익 미디어의 본질이죠. 다큐의 진수 KBS의 프라이드가 가득한 이 느낌 진짜 그리웠어요!!
  • @neonemoneo
    "먹기 시작한 까닭은 가난이라 해도 그 가치까지 빈약할꼬" 부터 푹 빠져서 봤네요. 해외 살다보니 자주 못먹는 싱그러운 나물.. 늘 그리운 엄마 요리 생각이 절로 납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s9zp6sv1d
    24:55 이탈리아 농부할아버지와 우리 할머니들이 아름다운 들판에서 나물따며 아이같이 장난치며 맛보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자연을 공유하며 소년 소녀로 돌아간듯
  • @p0ham
    트렌디한 다큐같아요. 최고의 셰프는 할머니라는 말 공감해요. 한국은 힘들게 전통음식을 이어온 할머니와 어머님들을 존중하고 대우할줄 알아야해요..
  • @sansong777
    자극적이지 않은 주제로 이렇게 시선을 붙잡아두기도 쉽지 않은데 기획하신 PD님도 대단하시고, 언제나 멋진 파브리 셰프님, 너무 귀여우신 할머니들까지, 그리고 한국 풍경 이태리의 풍경 모두 환상적입니다.
  • @user-bx6cb4zh1t
    저만 나레이션 예술이라고 생각하나요… 창을 하시는 분을 나레이터로 섭외하실 줄이야! 한층 더 정겹고 벅찬 느낌이네요 ㅠㅠ
  • @narakianful
    "냄새 맡을 시간도 없었다"는 말씀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찡해지네..
  • @suddenly_what
    수신료의 가치가 이런거구나.... 슴슴한 나물반찬이 귀한것처럼 이런 기획도 참 귀하다
  • @sok4598
    할머니들도 가족들도 타국의 음식은 낯설고 힘들수도 있었을텐데 파브리가 중간역할을 잘해줘서 모두 편안하게 서로 음식 공유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을것같아요.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 @hunyhoney1161
    Kbs가 진짜 해야하는 방송은 이런거다
  • @w3olives734
    와...이거 혹시 영자막 서비스 언젠가 안될까요? 프랑스 부모님들한테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지천에 있던 풀을 독기까지 제거해가며 먹어야 했던 그 힘들던 시절, 그걸 거쳐 이렇게 멋진 전문가가 되어 이탈리아까지 가시다니 제가 다 뿌듯하고... 참 그 힘든 시간들도 다 의미가 있네요. 세상 그 누구가 아무리 나물을 좋아하고 사랑해도 할머님들 만큼 나물을 알기는 힘들겠죠. 기분이 묘하네요...
  • @islands5780
    왜...눈물에 나는지...알수가 없네요... 나물 문화가 참 대단하고 감동적이다라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 @cloudyscale
    정치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전히 수신료의 가치를 보여주는 스태프들께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기획적으로도 좋고 자료조사 촬영 편집 다 공들여 만드신 게 눈에 보이네요. 이국 문화에 열려 계신 할머니들도 너무 멋지고요.
  • @user-eo6ed8mg8m
    아는 지인어머니가 이탈리아갔더니 지천에 널린게 나물이라서 밥먹고 사는데 문제가 1도 없었다라는데... 이탈리아 옆집 사람한테 반찬주니까 놀라는게 신기해서 같이 뜯으면서 알려줬다 하던디...진짜였네ㅎ 미국사는 지인어머니도 옆집마당 앞에 풀 뜯어가도 되냐해서ㅋㅋㅋ 반찬 만들었다하던디...
  • @nancychoi5250
    파브리는 사람이 어쩜 저리 구수할까요? 신사적이고 섬세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파브리 덕분에 이탈리아에 가신 할머니들 행복하셨을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