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이 노래는 강변에서 불러야 제맛이지. 이상은 - 담다디 (응답하라 1988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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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に共有
─━☞1988 추억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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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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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기도 전인데 왜 저시절이 그리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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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상은은 등장 자체가 쇼킹했음. 저 당시에 여자가 저렇게 남자처럼 짧은 머리에 바지 입고 무대에서 왈가닥처럼 뛰는 걸 보는 게 쉽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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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한순간이네요 저 뒤에 댄서분들 이 영상을 보면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 하겠죠? 지금 이순간 서로를 사랑하고 인생을 즐깁시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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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런 풍요로운 분위기가 올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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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한 스타일의 등장도 쇼킹했지만, 대상받고 나서 누구한테 이 소식을 가장 전하고 싶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만나 본적도 없던 "마이클잭슨~"(ㅋㅋ) 완전 당시로썬 기성세대의 대갈통을 깨버리는 화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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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만 보면 핵폭탄 맞은 도시에서 사람들 위문공연해주는거같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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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데뷔했으면 여자 덕후들 장난아니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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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뒤에 타임머신 타고온 조선사람 아니냐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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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분 표정봐라. 저건 무대위라서 표정관리 하는게 아니라 진짜 신나서 웃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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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분위기도 그렇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가득했던 느낌이 느껴진다 먼가 요즘과는 다른 아날로그의 푸릇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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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 시대에 살고싶다 정말 낭만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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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아이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지금 아이돌이었으면 씹덕몰이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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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 땐 몰랐는 데 머리에 있던 모자 점점 뒤로 가더니 뒷통수에 끼여 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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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진짜 노래에 찰떡이네.. 청량감 넘치는 스프라이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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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추억이네요. 당시 담다디 열풍이 정말 대단했었고, 이상은씨의 열렬한 팬이였던 친구도 있었죠. 그 땐 담다디라는 말도 특이하고, 곡 자체도 재미있고 독특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까 가창력도 대단하네요. 그 때는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르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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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은 왜 이렇게 아름다워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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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써도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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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진짜 묘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는 엄청 안좋은데 활기찬분위기가 느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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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군무 아니고 걍 자기 스타일로 웃으면서 추는 댄서들도 걍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요새 댄서가 저러면 실력 논란 있을 건데 걍 너무 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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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인데 80년 후반 90년대는 진짜 뭔가 있어,, 영상보면 그때로 돌아가고싶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