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가장 가까운 대피소에는 백두대간을 지키는 사나이들이 있다 | 근무 6일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배낭에 가득 채워 출근 | 장터목 대피소 24시간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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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12-02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 3부 천왕봉 사람들
방송 일자 : 2023.05.11
#한국기행 #대피소 #백두산 #백두대간 #지리산 #천왕봉 #장터목대피소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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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죽고만 싶었을 때... 죽더라도 지리산에서 죽고 싶다는 생각에 잧았는데... 하루 밤 자고나니 하고 싶은 일이 산더미... 생명의 은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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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특공여단 복부당시 훈련으로 갔던 지리산 생각납니다 새석, 노고단 대피소 지나 2박3일코스로 천왕봉찍고 복귀했는데 진짜 능선따라 천왕봉가는길에 풍경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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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산장 공터에서 비박하며 소주에 라면 먹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젊을때는 해마다 2박 3일 정도 지리산 종주를 다녔는데.. 이젠 나이때문에 차타고 올라가야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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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일대가 온통 텐트이던시절 80년대 그때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갔었지 장터목 테니스서클에서 매년여름 지리산 삼박사일 종주했던기억 옛날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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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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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든 생각이 외국 사람들은 올라가는 게 목적이고, 우리는 일단 올라가서 먹는 게 목적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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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독도 등대 직원들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교대근무로 1달 일하고 1달을 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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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처리할일이 상당히 많을텐데 크... 저분들이 직접 화장실도 다 청소하시겠죠.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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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에서 저러는건 절대 아니죠 통행에 방해되고 기름이 바닥에 튀어서 미끄럽고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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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이지만 이제는 산에서 고기구워먹고 밥해먹는걸 금지시켜야함. 저런 행위들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와 각종 오물이 발생함. 산에 갔으면 산을 더럽히지 않을 생각으로 간단하게 먹는 방식으로 가야하지않나. 언제까지 산에가서 불피워가며 해먹을 생각인데. 게다가 다른 사람들도 이용해야하는데 한가운데 몰려앉아서 고기쳐먹으면 그게 좋다 생각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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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물 여섯인가 장터목에서 자고 천왕봉 일출을 봤었어 빛나던 나의 20대 그립다.랜턴차고 새벽에 올라가며 봤던 손에 잡힐듯 쏟아지던 지리산 별들 문학시간에 배웠던 의유당 김씨의 동명일기의 해돋이를 직접 온몸으로 느꼈었지. 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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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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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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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새록새록….컵라면하나에 다 식은 보온병온수로 과자컵라면먹는데 옆에서 삼겹살에 백숙까지먹길래 도망쳐나왔던..ㅋㅋㅋ 일출은못봐서 아쉬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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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ㅎㅎㅎ 저 그릴을 들고 올라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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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전~~~혀 생각 안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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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알고있으신거아닌가요?2만톤이면. 일54톤사용인데...송유관설치해도버겁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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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은 하면 예산이많이들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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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얼마 안된영상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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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할때 여기 들렸었는대 ㄹㅇ 개꿀잠이란걸 여기서 처음 자봄. 눈 감았다 뜨니 바로 다음날이었던거 아직도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