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때에, 가장 알맞은 방식으로 찾아온다 | 사는것도 두렵고 죽는것도 두려운 당신에게, 진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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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1-24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책을 읽을 때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뉘는 것 같아요.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이해해야 하는 책들이 있고,
어떤 책들은 이해하려하면 할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는 방향으로 흐르는,
그래서 이해하려하지 말고 흘려들으면서
자신만의 직감이나 영감에 초점을 둬야하는 책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오늘 읽어드릴 책은
제 경우에는 후자에 속하는 책입니다.
한 번, 이해하려하지 말고
듣다가 그냥 문득문득 떠오르는 영감들에 집중해서
흘려 들어보세요.
도서명 : 사는것도 두렵고 죽는것도 두려운 당신에게
지은이 : 진세희
출판사 : 행복우물
* 저자 증정도서. 광고비 없음.
문의 : [email protected]
#삶 #마음 #생각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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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기도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나는 정말로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될 지 몰라서 막막하고 막연해서 도망치고 싶은 것이더라구요. 그래도 삶을 도피하진 말자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삶이 내게 또 내가 모르는 선물을 주겠지. 하고 나를 믿어보자 생각했어요. 그리고 죽고 싶다는 건 사실 사랑받고 싶다는 거고 이해받고 싶다는 거더라구요. 내가 나 자신에게 조차도 솔직하지 못하고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왔구나 알게 되었어요.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은 기분입니다. 자꾸만 이런 저런 생각들이 올라와서 번잡하고 힘이 들 땐 지금의 나에 집중하며 잘 지나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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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씬지로이드와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 환자입니다.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아직은 치료중이고 시행착오도 았지만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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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통속에 있는 모든 영혼들이 평온해지길 진심을 다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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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 법문듣는것 같았어요😊 저도 죽는게두렵고 사는건 더 두려운 날이 있었고, 지금도 그 경계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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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숨쉬는것처럼 모든걸 대하면 됩니다. 별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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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고 싶어요. 어머니도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힘이 되주고 싶은데 제가 힘이 없어요. 힘을 가질 수 있게 도와달라 빌었지만 잘 안됬어요. 하지만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으니 일단 살아보려구요. 힘을 가질 수 있게 다시 노력하고 시도해 보려구요.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이것 말고는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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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이 평온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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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 보자 현실을 마주 하자 감사합니다 직감 과 영감을 느끼며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다는 시간 과 현실은 나의 편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삶이 준 선물 감사합니다 시간 과 현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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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안에 모든것이 있고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 사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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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습니다. 이제 인생 행복해지나 했는데 급 불행해 지네요.. 사는게 더 힘들수도 있구나..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지옥을 버틸수밖에 없어요.. 햐..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잠자다 심장마비로 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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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소리 느끼한 남정네들 너무 듣기 힘들었는데 이 채널 알게된 게 신의한수… 정말 자기전에 듣기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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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가장큰 시련이 몇달전 찾아왔었어요.. 마음적으로 경제적으로 충격을 받아내는 과정들이 속이 상하고 외롭지만 과거처럼 관성적으로 지금 이순간 을 회피하려 하지않고 지금 내마음이 어때? 솔직한 생각은뭐야 ? 하고 물어봐주고 그답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답이 나오고 나면 그답을 온전히 느껴주고 받아드리는 과정 중입니다. 삶의 이원성아래 양지만을 쫓으려하지 않고 음양 다 온전히 경험하고 싶지만 아직 업식이 참 많아 그게 쉽지 않네요 자주 무너져요 그치만 오늘 지금 더 온전히 사는거에 만족하려합니다 늘 영감을 주시는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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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듣고 위로를 받으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만 5번째 반복해서 듣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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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업체에 인력이 필요했고 스카웃이라는 거창한말보다는 잘 논의가 되서 그 아는업체에 이직을 했는데... 입사하고 일주일뒤 근로계약서를 내미는데 단기기간제(계약직)이네요. 너무서럽고 분하고 고통받다 맘먹은게 수습기간이다 생각하자 이거였는데, 새해인 올해 근로계약서 받아보니 또 기간제 ㅋㅋ 한달이 넘게 맘고생.. 그냥 인생 현타와 분노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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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M의 목소리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풍경과 함께 차분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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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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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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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토닥토닥 해주는 글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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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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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좋네요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