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귀촌생활 / KBS대전 4회 20240514 방송

Published 2024-05-14
서울 토박이인 선경 씨의 꿈은 농부가 되는 것.. 귀농한 지 올해로 10년 차, 도시의 삭막한 삶이 싫어 아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농사는 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제 선경 씨는 진짜 농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마을의 원주민과 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자는 뜻에서 10년 전 만들어진 협동조합 고랑이랑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차려내는 식당을 운영하고, 선경 씨는 식당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부녀회장과 마을 기자 활동을 하면서 이웃들과도 가까워지게 돼 선경 씨는 도시에서의 삭막한 삶이 아닌 이제야 진짜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농사에 대한 꿈도 키우고 있는 선경 씨를 귀촌 선배와 이웃들은 동생처럼 예뻐하고, 선경 씨도 그런 언니들을 따르면서 정을 나눈다.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건강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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