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그 시절, 종로의 낙원에서 흐르던 음악이ㅣ80년대 - 00년대 리메이크곡 모음ㅣ이문세, 유재하, 김광석, 아이유, 이수현, 10cm ㅣ낙원상가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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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8-07
[사진 출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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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00:00 깊은 밤을 날아서 - 이수현 (원곡: 이문세)
02:21 비밀의 화원 - 아이유 (원곡: 이상은)
06:02 소녀 - 오혁 (원곡: 이문세)
09:50 가리워진 길 - 볼빨간사춘기 (원곡: 유재하)
14:12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 정승환 (원곡:김광석)
18:28 고백 - 10cm (원곡: 델리스파이스)
22:43 Lonely night - 권진아 (원곡: 부활)
26:47 좋을텐데 - 조이 (원곡: 성시경)
30:35 여우야 - 성시경 (원곡: 더 클래식)
34:42 칵테일 사랑 - 폴킴 (원곡: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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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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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음악들을 들으며 그때의 나를 기억합니다. 어데로 가야할지 모르던 나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던 나 웬지 그녀 앞에서 작아진 나 무언가 원망만 하던 나 그 모든것이 추억이 되어버린 아련한 추억을 기억하는 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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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시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 다들 헬조선 헬조선 그러는데 세상에 문제 없는 유토피아가 어딨다고 나는 이렇게 감성적인 노래 올려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런 노래들을 즐기고 거기에 울고 서로를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우리나라가 너무 대단하고 소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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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을 듣고 공부한다면, 행운을 빕니다. 이 음악을 듣고 숙제를 한다면, 멋진 성적을 받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울고 있다면, 모든 것이 나아질 거라는 것을 알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행복하다면, 계속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운동한다면, 원하는 체형을 얻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청소한다면, 기준에 맞게 깨끗하게 청소하기를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일어난다면,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잔다면, 달콤한 꿈을 꾸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한다면, 이길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음악을 듣기 위해 여기에 온다면, 조용함을 채우며 소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이 글은 제 것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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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대루 가구싶네요 나만 챙기면 되던시절 세상에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뭐가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모르던 나이는 50인데 아직 소녀감성만 있어 세상이 아직 두렵기만한 내자신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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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립네요~ 1999년12월31일 종로3가 단성사에서 심야영화 보고 2000년을 맞았는데 다시 못 올 시간 그래서 오늘을 더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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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엄마를 돌보다 보니 .. 삶이 우울하고 ..깜깜한미로에 갇혀버린....죽으면 좀 나아지려나 ... 힘든데 .. 노래를 들으니 .. 생기발랄했던 내 20대가생각나네 ..나에게 머팀목이 되어주었던 엄마도 ..왜 아렇게 되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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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8090년대가 전세계 적으로 경제호황기 끝물이여서 그런지 문화적으로 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저 때가 고성장기의 정점이었죠. 원래 문화란 사회적으로 여유있고 풍부할 때 낭만적 노래나 시가 나오죠. 확실히 감정적인 노래는 8090년대 감성을 따라올수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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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90년대에 나온 노래가 감성이 넘친다. 그만큼 그시대가ㅜ낭만이 멈쳣다는 증거임 절대 추억보정이 아님 이건 미국사람들도 90년대를 가장 그리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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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90 년대 에 청춘을 보낸 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저 때의 감성 ... 가사의 아름다움 다 좋기는 하지만 2010년대 청춘들은 그리 부러워하지 않아도 됨. 장범준과 최성훈이 있는 청춘들이야. 그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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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가 모든 게 자연적이고 아날로그여서 인간관계가 감성으로 넘쳤었는데. 연애도 저 때가 훨씬 순수 하고 애절했던 거 같습니다. 저 때와 지금 모두 연애를 해본 80년대생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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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기서 훨 훨 날아 가고 싶다 이기심도. 집착.원망.미움 없는 나의 행복한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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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하나하나 그 시대의 감성과 누군가의 진솔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것이 매우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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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전형적 미인상은 아닌데 뭐랄까 그냥 ㅈ ㄴ 사랑스럽게 생겼다 여자 친구가 김고은이라면 그냥 멀리서 걸어오거나 뛰어오는 모습만 봐도 꽉 안아주고 싶은 그런 사랑스런 느낌 참...사람은 저마다 매력이 이렇게나 다르게도 존재한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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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년 명곡들은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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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저 시대에서 살아본 적 없지만 저 시대에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이 듣는 것 같은 그런 음악들이라 좋아요. 속상하고 기분 안좋을때 들으면 잔잔한 가사들과 익숙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멜로디가 위로해주는 것 같고, 기분 좋을 때 들으면 같이 행복해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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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김고은 사진 너무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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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생각에 감회가 새롭네. 캠퍼스 잔듸에 앉아 새우껑에 소주만 마셔도 행복했던 그때..... 그때의 그대들은 다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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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었습니다. 요즈음 두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저도 새까맣게 마음이 타들어가고 ... 고등학교 중학교 입학후 너무힘들어하니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제자신이 답답했네요 이노래들이 저를 위로해주고 댓글들이 힘이나네요 음악들이 모두다 주옥같아요 그시절그립기도하구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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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00:00 깊은 밤을 날아서 - 이수현 (원곡: 이문세) 02:21 비밀의 화원 - 아이유 (원곡: 이상은) 06:02 소녀 - 오혁 (원곡: 이문세) 09:50 가리워진 길 - 볼빨간사춘기 (원곡: 유재하) 14:12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 정승환 (원곡:김광석) 18:28 고백 - 10cm (원곡: 델리스파이스) 22:43 Lonely night - 권진아 (원곡: 부활) 26:47 좋을텐데 - 조이 (원곡: 성시경) 30:35 여우야 - 성시경 (원곡: 더 클래식) 34:42 칵테일 사랑 - 폴킴 (원곡: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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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알지 유재하 전설 속의 그이지만 우린 동시대를 살았었지 그의 음악과 천재성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