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자녀와 사이가 틀어지는 부모들의 특징 (김경일 교수)

Published 2024-05-20
■ 오늘의 심리학자
오늘의 심리학자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님
-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 텍사스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
- 아주대학교 입학사정센터 센터장
-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저서 《지혜의 심리학》 등

■ 인터뷰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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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praypw
    상처받은 사람들이 이런 유투브 방송 찾아보지 , 독단적 사고에 뭘해도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절대 이런거 안 봐요 .그래서 개선되기도힘든거 같고 그냥 이런 영상볼때 위로만 잠시 되는거같아요.
  • @scodes77
    30살이 넘어 겨우 독립아닌 독립을 하고 제가 그렇게 하고 다닌 말이 "이제는 실패할 자유가 있다"였어요 슬프죠 이런걸 어릴때 했더라면 돈 걱정 시간 걱정 덜하면서 할 수 있었을텐데 다 나이먹고 하니 남들보다 뒤쳐지는건 물론이거니와 생존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실패할 자유가 있는 지금이 훨씬 훨씬 더 행복하고 나의 삶을 사는거라 만족합니다
  • @user-tc6ln7gk8e
    세상에는 두가지 부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녀를 살리는 부모 자녀를 망치는(죽이는)부모
  • @nyx3439
    박상미교수님도 그러시더라구요 부모자식간이니까 말안해도 알겠지 하는건 망상이라고요 부모자식간에도 서로에 대한 존중 중요합니다 저는 아빠가 저를 존중해주지 않아서 안보고 살아요
  • @user-iz3uo3su8r
    각자 사는게 바빠서 자기인생 열심히 살고 가끔씩 얼굴보는게 가장 이상적인 부모자식 관계인거 같아요
  • @lIllIIlllIIIII
    교수님 얼굴을 저희아빠보다 더 자주 뵙는거같아요
  • @hayeonkim7838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2:20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방치, 막말을 많이 했는데. 간질환 앓던 남편과 제가 사별하고 나서 엄마가 그러더군요. "네가 스트레스 줘서 네 남편이 쥭은 거 아니냐?"고요. 너때문에 죽은 것 아니냐는 그 의심과 원망을 극복할 수 없더군요. 어머니 80 넘으셨는데 저도 안 보고 삽니다. 그 말로 저를 죽여서 제가 살 수가 없더군요.
  • @lkent120
    자녀를 망치는 부모는 끝까지 변하지 않고 나이들수록 오히려 더 심해짐. 이런 영상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정신적/육체적 학대 받은 피해자들이 보고 배우지만, 이미 나쁜 부/모에게 평생 받은 상처는 너무 깊어서 치유가 불가능.
  • @user-ht7dx7tb6l
    정말 부모자식 간에도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항상 어머니께서 날 존중안한다 생각하는 제가 어머니를 존중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쉽지 않지만 서로 존중하자 노력중입니다.
  • @user-qo3jg7gn3h
    유쾌하면서도 와닿는 지점이 있어요,,,,잘들었습니다.
  • @stepbystep1357
    감정이 움직여야한다는 이야기가 좋네요 저는 독립하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ㅎ 잘들었습니다
  • @pain9498
    역시 게스트가 좋으니 내용도 좋고 재밌네요 ❤
  • @lydialee5794
    친정엄마가 절 미치게 해요 어릴때는 함부로 대하고 자라서는 질투하고 참견하고 이제 집찹하고 손절하고 싶어요 완전히
  • @jvydee6195
    제발 부탁인데 그냥 좋은 부모가 될 깜냥이나 그릇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애는 낳지 마라.. 최소한 그릇과 역량이 안되면 양심은 있어야 한다. 자기 스스로를 차분히 되돌아보면 자신이 그릇이 되는지 안되는지 충분히 자각할 수 있다. 괜히 에 먼 생명 하나 태어나게 해서 죽을 때까지 고통받게 하지 말고 고통의 대는 당신의 선에서 끝내라. 별 꼴 같지도 않은 자기 합리화하지 말고. 자신과 부모와의 관계를 냉정하게 검토해보면 알 수 있는데 분명히 그 안에서 문제가 있음에도 아주 어리석고 둔치같은 인간들이 성욕을 못 이겨서라든지 외로워서라든지 피상적이고 뜬구름잡는 안정감과 로맨스에 대한 동경이라든지 사회에서 결혼을 해고 애가 있어야 성숙한 어른으로 인정을 받는다든지 출산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라든지 그러한 주변의 압박에 떠밀려서 혹은 아주 안일하고 이기적인 동기로 2세를 만드는 인간들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 한국사회가 지독한 열병을 앓고 가정문제에서 파생된 온갖 문제로 사회 전체가 자살을 하면서 죽어가는 것임.
  • @jinah4034
    김경일 교수님 오늘 셔츠랑 가디건 색 넘 예쁘세여!!
  • @user-nb1tl6qv8x
    아 이 말씀 넘 공감가네요. "다가올때 물러서지 말고 물러날때 다가서지 않는다."
  • @user-tf1sm4vi3c
    지금은 두 아이 엄마지만, 어렸을때부터 엄마로부터 들어왔던 외모평가..'눈 찝으면, 코 좀 높이면 훨 예쁠텐데..' 그리고 지금도 나한테 다이어트 한약 지어다주면서 '살만 빼면 훨 예쁠텐데..' 난 애 낳아보니 내새끼가 최고고 너무 예뻐죽겠거든요? 근데 정작 난 내 엄마조차 못생기고 뚱뚱하게 보니까 밖에서 다른 사람들에겐 얼마나 못나보일까 하는 생각으로 움츠러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