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항공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영재, '백성흠'군

Published 2018-01-22
"'비행기를 사랑하는 소년' 편"
'영재 백성흠' 군이 지텔프 코리아를 찾아왔습니다. 실제 파일럿 분들이 응시하는 'EPTA 항공 영어' 모의시험을 당당히 합격한 백성흠 군, 지텔프코리아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동영상 출처 : SBS 영재발굴단 -

All Comments (21)
  • @seohee8073
    일단 집이 여유가 되네.. 여유가 되니까 부모도 공부하라 닥달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거고, 또 애가 끈기가 장난 아니고... 꼭 나중에 비행기에서 목소리 들어봤으면 좋겠네ㅋㅋㅋㅋㅋㅋ
  • @joycewohlgemuth
    제아들이 어려서 이랬는데 지금은 항공회사에서 조종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애가 또 있다니 놀랍네요. 제 아들방도 비행장 활주로로 만들어졌고 수많은 비행기들이 이륙하고 착륙하고 항상 관제탑 방송이 방에서 들리고...정말 너무 닮았네요. 우리아들도 보더니 자신을 보는것 같다며 웃네요. 지금은 비행하지않으면 비행사고 사건예를 보는게 취미입니다. 어려서 비행기를 보며 비행기 번호를 임력하며 어떤 사건이 있었으며 어떤 회사에서 얼마나 비행했고 언제 자신이 탔었는지 모두 기록 했었습니다. 이 학생과 또 비슷했던것은 비행기를 살아있는 존재로 생각한다는것이예요. 미국에오면 17세면 비행조정사 자격증, 18세부터 Commercial Pilot 자격증를 취득할수있는건 이미 알고있겠지요? 곧 비행하는 꿈을 이룰꺼예요. 상공에서 봐요.
  • @0503haroo
    비행기가 퇴역했다고 술퍼하면서 밥 쫌이따 먹겠다는 아들에게 쓸데없는 소리말고 밥이나 먹어!!! 라는 표현대신 성흠이가 탔던 비행기인데(슬프겠구나) 라며 동감해주는 엄마만 봐도 저 집안의 분위기가 짐작가네요... 훌륭한 부모님이신거같아요^^
  • @user-lw6dd6ph2z
    솔직히 영어를 잘해도 저 나이에 막 이륙, 난기류 등 이런 용어를 어떻게 아냐.. 저정도면 진짜 공부잘하는거고 자 나이에 파일럿 시험도 봤는데 무려 5단계 게다가 부모님은 아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비행기보러 5시간동안 달린다니.. 저아이는 크게될 아이다
  • @jeong-wooha8424
    가장 무서운 건 열세살 치고는 말 자체를 너무 잘 한다
  • @___VV___
    부모님이 이것저것 많이 해볼 수 있게 하네. 환경도 만들어주고.
  • @dannyk6809
    이런애가 진짜 영재임. 영재발굴단에 흔히 나오는 영재들이 한과목에 미쳐서 파는데 우리나라에서 프로가 되려면 어린나이엔 언수외탐부터 잘해야함. 근데 얘는 이미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려면 학교공부부터 잘해야한다는 걸 파악하고 있음. 어린나이엔 하고싶은 것만 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이 생각하는게 어려운데 얜 그걸하고있기 때문에 무리없이 파일럿이 될것같음
  • @slee3253
    아버님이 원대 한의대 백동기 교수님이시네요. 본과 3학년 때 비계내과 수업 들었던 학생인데... 강의도, 인성도 모두 훌륭한 분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부전자전인지 아드님도 똘똘하군요.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성흠군도 예쁜 꿈 꼭 이루길 바래요.
  • @user-of8zb7mv1l
    무조건 크게될 아이다....나보다 어리지만 존경한다
  • @user-ee2gq2od1f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정비사로 근무하고 있는사람인데 저희도 주기장 스팟 다 외우기가 힘든데 다 알고 있네용 공항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정말 영재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 @user-wb8gc2nw3e
    10년 뒤에 공항에서 뵙겠습니다...이말 웰케멋있냐......성흠이가 운전하는 비행기타면 안심되긴하겠다ㅋㅋㅋ꼭 성공하렴!!!!!
  • 저도 성인에 항공덕후인데...솔직히 저 나이에 epta 5등급이면 엄청난거고 앞으로 더 나아질거임...체력관리...특히나 눈관리 잘해서 멋진 조종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조종사는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건 아니고...그만큼 조종감도 중요하니 적당한 운동을 통한 운동신경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어차피 저 아이가 자랐을 때 국내 항공 시장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모르겠지만...비행시간도 쌓아햐하고 조종사되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보다 훨씬 험난한 여정이 있을건데...왠지 잘 극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입니다.저도 어렸을 때 저렇게 기종 알아맞히고 비행기 좋아하고 했지만 현실적인 여건과 저의 노력부족으로 비록 비행심을 통해 꿈을 대신하지만 이런 친구들을 보면 왠지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습니다.꼭 멋진 조종사가 되서 제가 비행기타서기내방송 녹음할 때 이 친구의 이름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2185414
    어머님이 성흠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는 것이 가장 교육에 있어서 효과가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보통의 부모님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성흠이가 퇴역한 비행기를 보고 슬퍼했을 때 어머님이 공감을 해주셨잖아요. 성흠이가 기댈 수 있는 가족이고, 또 감수성 형성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 @mul-gyeol
    와 애기가 뭐 이리 의젓하지?? 항공영어도 물론이요 기본적으로 어휘구사력이 정말 뛰어나다
  • @user-ch3gx8mh6u
    집안의 여유고 뭐고 저런 한가지에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진짜 멋있다..
  • @user-be6xw6nb2n
    부모님이 너무 좋으시고 지식인이셔서 찾아봤더니 아버지께서 대학병원 병원장이시네요 중간중간 비춰지는 모습이 현명하시고 아이에게 용기를 주셔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 @Jiwon929
    순수한 열정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정말 멋진 소년이네요 응원합니다
  • @user-yh7ys1mc8e
    나도 4살 때 부터 13살 때 까지 철도기관사라는 꿈을 가지고 매일 혼자 기차를 보러 갔었는 데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꿈을 짓밟히고 지금 성인이 되어서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 찾을 수가 없어서 답답 하기만 하고 그 사람이 원망 스럽네요. 꼭 꿈 이뤄서 기내에서 목소리 들려줘요. 마치 내 어린 시절 보는 것 같아요
  • @chjsys1108
    애 말투부터가 이미 13살이 아님... 23살이래도 믿겠다 정말 똑똑한 것 같네요